김진송 군

김진송 군은 2002년생으로 고향은 광주광역시다.

광주 성덕초등학교, 성덕중학교, 장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 끝에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22학번으로 입학해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이다.

184cm의 큰 키와 긴 기럭지 덕에 중학교 농구부에서 뛰기도 했다. 지금은 인하대 스노우보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친구들은 김진송 군에 대해 '진송이는 배려심 많고, 정의심이 강하면서도 파리 하나 죽이지 못하는 여린 친구'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성덕초 시절 착한어린이상을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다. 또, 인하대 학생회 임원으로 교내에서 살인, 성폭행 등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를 돕고 가해자 검거에 앞장선다.

김진송 군

평소 차분한 성격이지만 휴대폰을 종종 두고 다니는 등 덜렁거리는 면도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jinsso02)에 일상 사진을 올리곤 한다. 사교적인 성격과 아이돌 못지 않은 준수한 얼굴 덕분인지 인스타그램에 4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있단다.

아직 1학년이지만 과외 알바를 하기 위해 과외 중개 사이트 <김과외>에 홍보하기도 했다.

중학생 시절 김진송 군

참고로 아버지가 공인중개사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거주 중인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 사진에 공인중개사 광고가 보여 빚어진 오해다. 부모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다.

본가는 광주에서 중산층 가정이 모여 사는 수완지구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