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사망…이유 자살

고 송유정 씨

배우 송유정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6세.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는 2021년 1월 23일 송유정이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의료원에 마련됐으며 25일 발인을 마친 후 서울추모공원에 시신이 안치됐다.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광고 등에 출연했다.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후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