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김나영·29)가 이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야옹이 작가는 170cm, 52kg의 늘씬한 키에 볼륨있는 몸매로 피팅모델로 활동하다 의류 쇼핑몰 <데일리핏>을 운영했다.

웹툰 작가 데뷔 전 부터 연예인같은 외모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했다.

2018년 4월 네이버 웹툰에서 <여신강림> 연재를 시작하면서 <데일리핏> 운영에서는 손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으로 아직 20대라 싱글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결혼한 유부녀다. 남편 직업이 변호사란 설도 있으나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인스타그램 DM(쪽지)으로 추근대는 남자들이 많았는지 한때 소개글에 '남자분들 DM은 남편이랑 같이 확인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야옹이 작가

2019년 4월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여신강림 작가 남편이 성폭행범'이란 허위 사실을 유포하자 야옹이 작가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7월 27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 스토리에서 '결혼은 언제 쯤 하고 싶나'란 질문에 '결혼했었다.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와 살 것이다. 혼자가 제일 좋다'라고 답했다.

남편과 이혼을 암시한 것이다. 불과 3개월 전까지 남편을 언급한 것을 보면 그 사이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10년 전 쌍커풀 수술을 한 사실을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